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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담비 "별명이 술담배…이름 때문에" 털털 매력

런닝맨 손담비 "별명이 술담배…이름 때문에" 털털 매력
‘런닝맨’ 손담비가 자신의 별명 ‘술담배’를 공개해 초토화시켰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손담비 경리 서은수 이국주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각각 파트너를 이뤄 ‘도적들 레이스’를 펼쳤다. 

손담비는 판정대 지목 미션 유연성 게임에서 서은수와 붙게 됐다. 이 게임은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다리를 찢어야 하는 룰로 진행됐다.

게임에 앞서 손담비와 친분을 자랑한 이광수는 “담비 누나 필라테스를 오래했다”며 게임에 우위할 것을 예측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그 놈의 필라테스 이야기 좀 하지마”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발음 조심하라. 담비 누나다. 담비”라고 정정해줬고, 손담비는 “담배 누나라고 했지? 너?”라고  받아쳤다.

유재석은 “똑같은 실수를 방지 위해 또박또박 담비라고 해라. (담배 누나는) 손담비 학창시절 별명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손담비는 “아~ 술담배요?”라고 서슴없이 대꾸해 ‘런닝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별명이 술담배였냐?”라고 되물었고, 손담비는 “이름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전소민이 “여기서 술담배 이야기 했는데 석진 오빠가 솔담배라 했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손담비는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8년만에 ‘런닝맨’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과 친분을 자랑하며 사로잡았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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