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시카고에 하이힐을 신은 남성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높은 굽 때문에 다소 어색한 걸음 걸이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들 정체는 바로 남성 변호사들이었습니다. 여성에 대한 성폭행과 성희롱 등 성폭력 범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하이힐을 신었다고 합니다.
남성들은 'Walk a mile in her shoes(여성의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걸어보자)'라는 피켓을 들고 있었는데요, 성폭력도 여성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자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구성 : editor C, 영상 편집 : 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