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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장윤정 둘째 임신했는데…사기 혐의로 구속된 모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장윤정 모친'입니다.

가수 장윤정 씨의 어머니 육 모 씨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육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에게 4억 1천5백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A씨가 육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육 씨가 원주 자택에 나타나지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육 씨를 붙잡았습니다.

육 씨는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사기는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장윤정 씨는 지난 2013년 방송에 출연해 모친과 남동생이 자신이 10년 동안 번 돈 모두를 탕진했고 빚만 10억 원을 떠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육 씨는 여러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딸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으며 매정하게 인연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듬해 육 씨는 장윤정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다 패소하자 딸을 비난하는 내용의 메일을 언론사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장윤정 씨는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는데요, 이번에도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모친과 관련된 불편한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누리꾼들은 "장윤정 씨!! 힘내시고 태교에만 전념하세요!! 보란 듯이 더더욱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장윤정 씨를 응원하는가 하면, "진짜 왜 저럴까.. 낳았다고 다 '엄마'는 아닌 듯ㅠㅠ.." 하며 육 씨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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