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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국내 최대 규모' 채용박람회…139개사 참가

[경제 365]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계 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15일)까지 열립니다.

한국바스프, 퀄컴코리아 등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22개 회사를 포함해서 모두 139개 회사가 참가합니다.

지역별로는 유럽 61개사, 북미 35개사, 일본 31개사 등입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과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58개사로 가장 많고 경영 컨설팅·인력 등 사업지원서비스업이 31개사입니다.

이들 기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약 1천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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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품의 소비자 분쟁 10건 가운데 6건꼴로 의류 제조자나 세탁업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옷에 하자가 있거나 세탁 후 손상 등을 이유로 소비자원에 접수된 총 6천200여 건의 사례를 심의한 결과입니다.

제조·판매업자와 세탁업자 등 '사업자 책임'이 57.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취급 부주의 같은 '소비자 책임'은 18%, 책임소재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24.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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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 쉽지 않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주는 청년동행카드 사업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청년 근로자가 재직하는 기업이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이후에 온라인 시스템이 마련되면 근로자 개인별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 15살에서 35살까지 청년근로자가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2021년까지 매달 5만 원의 교통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별도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버스와 지하철, 택시,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해당 내역이 5만 원 한도에서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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