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의 여운 속에 생일을 맞았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으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5일) 72세 생일을 맞았으나 별도의 공개일정 없이 복무 군인에 대한 감사 글 등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생일과 겹친 미 육군 창건일에 대해 "미군의 243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당신들의 용기와 희생, 헌신에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메시지에서 "북한에 대한 대단한 성과를 얻어낸 싱가포르에서 돌아왔다"면서 "북한, 그리고 우리의 전례 없이 위대한 경제는 앞서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