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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미 건설적 대화 환영"…프랑스 "역사의 한 페이지 넘겨"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인 영국은 북미정상회담에서 양측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합의하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눈 것을 환영한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약속은 미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아주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겼다고 평가하며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르피가로는 인터넷판 톱뉴스로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트럼프와 김정은이 공동선언 채택으로 종료된 회담에서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는 화해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언론은 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대체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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