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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년간 9조 원 투자, 연 1만 명 이상 신규채용"

신세계그룹이 앞으로 3년간 9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연간 1만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김동연 경제부총리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영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세계가 지난 5년간 평균 2조6천억 원을 투자한 것에 비하면 연간 4천억 원 정도 증액한 수준입니다.

신세계는 협력업체와 함께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구상도 내놨습니다.

자체상표 유통매장인 '노브랜드'에 전통시장 상인과의 상생 기능을 더한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를 30개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미국, 베트남 등 국외 유통 채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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