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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들어 올린 우승컵…LPGA 이민지, 시즌 첫 승

생일날 들어 올린 우승컵…LPGA 이민지,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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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가 자신의 생일에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민지는 볼빅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김인경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습니다.

전반에 이민지가 버디 행진을 펼치며 여유 있게 앞서가자 후반에는 김인경이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갈렸습니다.

이민지는 어프로치 샷을 홀 가까이 붙인 뒤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홀에 넣고 한 타 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블루베이 대회 우승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

지은희는 10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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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최종합계 20언더파를 적어낸 저스틴 로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로즈의 기세는 매서웠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합계 14언더파로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톱 1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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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유럽 최고 축구 클럽 자리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우승컵을 들고 금의환향한 선수단은 수만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마드리드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한 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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