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고 또 쫓고 아슬아슬한 합동 작전…영화 '독전'

<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전시 소개 해 드립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 영화 '독전' ]

"이 선생은... 악마야"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을 이끌고 있는 베일 속의 인물, 이 선생을 잡기 위해 열혈 형사와 버림받은 마약 조직원이 손을 잡았습니다.

"잡으러 가자 이 선생.", "저 못 믿으시잖아요."

속고 속이고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합동작전이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집니다.

[류준열/'독전' 주연 배우 : 인물들 간의 감정이 어떻게 변하고 만나고 싸우고 이런 것에서 가장 재미있게 (시나리오를)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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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예감이 아주 좋아."

우주를 누비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 솔로에게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 날아듭니다.

문제적 인물들과 팀을 꾸려 수수께끼 같은 임무에 도전하는 솔로.

"랜도 칼리지안이야.", "난 한 솔로야."

스타워즈 시리즈의 매력적인 히어로 한 솔로의 청년기가 최초로 스크린에 공개됩니다.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의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볼거리와 스토리를 잘 버무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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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헨젤과 그레텔', ~5월 27일, LG아트센터 ]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발레로 찾아왔습니다.

원작 이야기에 현대성을 더하고 낭만주의 작곡가 훔퍼딩크의 오페라 음악을 입혔습니다.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26년만의 내한공연입니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동심의 세계를 아름답고 몽환적인 무대와 의상, 드라마틱한 춤으로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