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원어민과 프리토킹하는 식"…조선 시대의 영어 교육은?

1900년대 초반 조선인의 영어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조선 시대의 영어 교육은 말하기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1800년대 후반 고종이 영어 교육을 위해 설립한 육영공원은 원어민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했고, 쉬는 시간에도 영어로 말해야 했습니다.

조선인의 영어 실력은 외국인에게도 인정받아 기록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문법 번역식 교육으로 바뀌었고, 해방 이후에도 '말 못 하는 영어'가 고착되었습니다. 

만약 조선 시대의 말하기 중심 영어 교육이 지속되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프로듀서 하현종 / 연출 권수연, 배혜민 인턴 / 촬영 양두원 박은비아 편집 배혜민 인턴 / 출연 라규영 / 내레이션 배혜민 인턴 / 도움 이규민 인턴 옥수진 인턴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