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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 행사를 위한 우리 공동 취재단이 막판에 전격적으로 취재에 합류했습니다. 기자단은 조금 전 특별 열차를 타고 원산을 떠나 풍계리로 출발했는데 날씨만 좋으면 핵 실험장 폭파 행사는 내일(24일)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북측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南 취재진 막판 극적 합류…정부 수송기 타고 원산으로

2. 한미 정상이 워싱턴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방식으로 일괄 타결이 바람직하지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 조치를 일부 수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트럼프 "비핵화 시간 걸릴 수도"…北 주장 일부 수용?

3. 트럼프 대통령은 조건이 맞지 않으면 북미 회담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회담 지인 싱가포르에서 북미 간 실무접촉이 이뤄질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회담은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北 달래오던 트럼프 "6·12 회담 안 할 수도"…돌연 압박

4. 구속 62일 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삼성 뇌물 혐의는 모욕이고 다스는 형님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 '수인번호 716' MB 첫 재판…법정 선 4번째 전직 대통령

5.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부부가 회사 소속 근로자에게 애견 관리와 정원 관리까지 시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애견을 산책시키다가 상처를 입었는가 하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쓰러져 청력을 잃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 "이명희, 남은 음식·상한 과일 선심 쓰듯 줘…폭언은 일상"

6.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동원과 조상우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즉각 활동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 '성폭행 혐의' 넥센 박동원·조상우 수사…"강압·폭력 없었다"

7. 문화체육관광부가 빙상 연맹을 감사한 결과 총체적 비리의 온상이라 할 만큼 비정상적인 운영을 해온 거로 확인됐습니다. 간판스타 이승훈 선수가 후배를 폭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 올림픽 스타 이승훈도 폭행 의혹…빙상연맹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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