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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휴 그랜트, 18살 연하 여자친구와 '생애 첫 결혼'

영국 출신 배우 휴 그랜트가 생애 최초로 결혼합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휴 그랜트는 18살 연하 스웨덴 출신 여자친구 안나 에버스테인과 최근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는 휴 그랜트와 안나 에버스테인이 6년간의 열애 끝에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휴 그랜트, 18살 연하 여자친구와 '생애 첫 결혼'
휴 그랜트는 이미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나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거나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적은 없습니다.

휴 그랜트는 전 여자친구 팅란홍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을 앞둔 안나 에버스테인과도 3명의 혼외자를 두고 있습니다.

휴 그랜트는 과거 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도중 1995년 할리우드에서 매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휴 그랜트는 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유명인사 제미마 칸과 연인관계를 유지하는 등 끊임없이 스캔들을 생성해 '바람둥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편 휴 그랜트는 영화 '노팅힐', '어바웃 어 보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The Sun'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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