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부"…강경준♥장신영, 5년 열애 끝에 25일 결혼

‘공개커플’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린다.

2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라고 밝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5년간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해 자신들의 연애스토리를 가감없이 털어놨다. 장신영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 돌싱이라, 시작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강경준은 장신영과 그녀의 아이마저 사랑으로 감쌌다. 강경준은 자신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굳건한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했고, 마침내 양가의 허락하에 결혼준비에 돌입했다.

‘동상이몽2’를 통해 강경준-장신영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들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올해초 ‘동상이몽2’에서 잠시 하차했고, 오는 25일 확정된 결혼날짜를 전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SBS funE DB]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