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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법륜스님 "왜 아직도 군대 얘기를"… 이승기에 일침

'집사부일체' 법륜스님 "왜 아직도 군대 얘기를"… 이승기에 일침
법륜스님이 군대의 추억에 심취해있는 이승기에게 일침을 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법륜스님이 아홉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법륜스님은 멤버들마다 별칭을 정하게끔 만들었다. 이에 이승기는 자신이 낙하산 부대였던 것을 떠올리며 별칭을 지으려고 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군대 제대한 지 얼마나 됐길래 계속 군대 얘길 하느냐"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은 잠시 버럭한 스님을 보며 "화내신 거 아니냐"고 반응하며 웃었다.

이승기는 당황해 하며 "반년 정도 지났다"고 말했다. 스님은 "그 정도면 아직 말해도 되겠다"며 이승기를 달랬다.

이날 멤버들은 법륜 스님과 함께 채소를 이용한 저녁상을 차렸다. 양세형은 부추전을 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고, 이승기는 봄나물을 직접 무쳤다. 이후 제자들과 스님은 만든 무침과 된장찌게, 상추로 밥상을 차렸다.

양세형은 "말이 안나오는 밥상이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내가 맛본 채식 밥상 중 최고다. 행복한 밥상이다. 고기가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밥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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