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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최정원 "내가 냉동버터? PD와 면담 하려 해"

정글 최정원 "내가 냉동버터? PD와 면담 하려 해"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UN 출신 최정원이 애칭 ‘냉동버터’에 불만(?)을 드러냈다.

최정원은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갈 수 없는 곳에 가게 해준 SBS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그런 곳에 갈 수 있을까 싶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촬영을 통해 아이돌을 만나서 반갑더라. 그런데 냉동버터 라는 애칭에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어떻게 보면 예전과 똑같다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여전히 느끼하다는 것 같아서 감독님과 면담을 하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예능 프로그램이 왕성한 활동을 했을 당시인 2000년 초반과 달라진 것에 대해  “지금 적응 중이다. 적응력이 뛰어나서 곧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진지한 면이 있다 생각하는데 릴렉스 해지면 자유로운 모습이 있다. 자유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남극 편을 포함해 ‘정글의 법칙’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김진호 PD의 연출로 이루어졌다. 멕시코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멕시코의 숨은 매력과 병만족의 색다른 생존을 선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해 선발대 오만석,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 최정원 이종화(조타), 한은정, 설인아와 후발대 강남, 줄리엔강, 김준현, 최현석, 남보라 레드벨벳 슬기, 위너 이승훈이 생존에 도전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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