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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이진현, U-23 대표팀 합류…AG 앞두고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백승호·이진현, U-23 대표팀 합류…AG 앞두고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게 될 백승호(지로나)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진현(아우스트리아 빈)이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U-23 대표팀의 다음 달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을 앞두고 25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1부 리그 승격 통보를 받은 백승호를 비롯해 이진현, 서영재(함부르크SV)까지 유럽파 3명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황현수(서울), 이상민(울산), 장윤호(전북), 강현무(포항)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포함된 가운데 지난해 U-20 월드컵 멤버인 이승모(포항)가 가세했습니다.

김현욱(제주), 이동경(울산), 이시영(성남)은 처음으로 U-23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A대표팀에 소집된 이승우(베로나)나 툴롱컵 출전을 위해 U-19 대표팀에 발탁된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등은 제외됐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도네시아를 미리 찾아 현지 적응에 나섭니다.

오는 28일 소집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주간 훈련한 후 다음 달 중순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현지 U-23 대표팀, 클럽팀과 한 차례씩 평가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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