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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등 한국 선수로 구성한 호주야구팀 창단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8.05.18 10: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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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프로야구리그 ABL에 한국인 선수로 구성된 '제7 구단'이 창단됩니다.

스포츠마케팅 회사 해피라이징은 2018-2019시즌부터 ABL에서 뛸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팀을 창단한다고 밝히며 한국 최초의 국외 프로야구팀의 탄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캠 베일 ABL 회장과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김현수 윈터볼코리아 대표는 21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ABL 제7 구단 창단' 체결식을 열고 한국 야구팀의 ABL 합류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ABL의 한국 야구팀은 호주 질롱을 연고지로 택할 예정입니다.

선수단은 구성 단계인데 일단 전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해피라이징은 "공개 트라이아웃과 방출, 은퇴 선수 특별 선발 등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선수단 규모는 코치진을 포함해 30여 명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구대성, 이혜천, 임경완 등이 뛰었던 ABL 정규리그는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캔버라, 멜버른, 퍼스, 시드니 등 호주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6개 팀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정규시즌 팀당 40경기 총 120경기를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