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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일방적인 비핵화에 강력 반발한 것과 관련해 미 정부는 일단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리비아식이 아닌 트럼프식 비핵화를 추구한다고 하면서도 어떤 방식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반응에 새로울 건 없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2.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할 수도 있다고 강경 발언을 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 상의 담화가 북한 대내용 매체에는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주민에게는 왜 쉬쉬하는지 이유를 짚어봅니다.

3. 청와대는 북한과 미국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문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4. 정부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라돈 침대 사태에 대해 공식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태가 국가적 위기에 해당하는 준 재난이라며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5. 인터넷 개인 방송 여성 진행자가 과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곳에서 협박으로 인해 노출 사진을 찍었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6.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이틀째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의 중앙선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고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7. 국회 예산정책처는 정부 예산안 내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예산 심의를 돕는 중립적인 기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경안 보고서 발간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로 일부 추경에 부정적인 내용이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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