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남한·북한 사람들을 같은 구도로 찍는 일본 사진작가 이야기

서지원 에디터, 하현종 기자 기자 mesonit@sbs.co.kr

작성 2018.05.18 11:23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비슷해 보이는 사진 두 장이 사진들 속엔 각각 남한과 북한이 담겨있습니다두 사진 사이엔 시간이 조금 흐른 듯 보이지만많은 부분이 닮아 보입니다이 사진들은 일본 사진작가 히시다 유스케씨의border l korea 사진집에 실린 작품으로7차례 방문한 북한의 기록들이 담겨있습니다우리가 나란히 사진 찍을 그날이 올까요?

남북의 일상적인 모습을 같은 구도로 찍어 border l korea 사진집을 낸 일본 사진작가 히시다 유스케. 그는 09년부터 17년까지 7차례 북한을 방문해 북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그 모습과 동일한 구도로 남한 사람들을 찍고 나란히 배열함으로써 사진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해 이곳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데요. 그는 우리가 익숙한 북한의 군중의 사진이 아닌 북한 사람들의 개개인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프로듀서 하현종 / 구성·연출 서지원 / 편집 서지원 / 내레이션 배혜민 인턴 / 통역 김유진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