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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자 지켜보자 지켜보자"…북한 '강수'에 신중모드 택한 트럼프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8.05.17 17:24 수정 2018.05.17 19: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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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6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데 이어 미국을 향해서도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백악관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지만 "두고보자,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발언만 하고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심기를 건드린 원인으로 알려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언급한 '리비아 모델(선 핵포기-후 보상)'에 대해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사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기자들과 만나 "이번 대화는 트럼프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일본 주요 국가들도 북한을 비난하기보다는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바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냈는데요, 비디오머그가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