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가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분홍색 꽃을 입에 문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로지는 집 앞에 놓인 꽃을 보고 자신의 정원에는 꽃나무가 없기 때문에 바람에 날아온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고양이는 이웃집에 사는 '윌로우'라는 고양이였습니다. 윌로우는 주인집 정원에 떨어져 있던 꽃을 물어다 로지네 집에 선물한 것입니다.
윌로우는 평소 동네 사람들을 보고 살갑게 대하며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윌로우를 위해 동네 이웃 주민들은 종이 상자와 사료, 간식 등을 구비해놓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윌로우의 귀여운 행동을 보고 "너무 사랑스럽다", "낭만적이다", "세상 귀엽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유튜브 Love Meow, 사진= Love Meow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