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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극비 결혼 후 미소로 전한 근황…연기 복귀는 언제?

최지우, 극비 결혼 후 미소로 전한 근황…연기 복귀는 언제?
배우 최지우가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최지우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보라색 슈트를 입은 최지우는 시종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고, “하트를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수줍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날 최지우는 지난 3월 결혼식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취재진의 관심을 모았다. 최지우는 앞서 지난 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1년 남짓 열애를 해온 6세 연하의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은 물론 열애도 모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최지우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를 뜨겁게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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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지우의 결혼식은 하객 40여 명만 참석한 채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최지우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IT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소식을 뒤늦게야 알리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12월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절친한 지인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을 비롯해 사람들과 만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신혼생활에 충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성의 아내가 된 최지우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연예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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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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