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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배우의 손그림…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옷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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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배우 한효주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한 새 병원복을 제작했습니다. 한 씨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직접 하나하나 손보며 옷 패턴을 만드는 등 영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 환아복을 만드는 작업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새 환아복은 병원복 같지 않아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입을 수 있고, 입고 벗기 편해 의료진과 보호자 가족들에게도 반응이 좋습니다.

2017년 9월 SBS나도펀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픈 아이들에게 새 환아복을 선물하기 위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올해도 더 많은 아이들이 예쁘고 편한 환아복을 입을 수 있도록 두 번째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새 옷을 선물해주세요. 

☞나도펀딩 참여하기

기획 하대석 / 글.구성 한승희 / 그래픽 김민정 / 펀딩운영 한승희 / 제작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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