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철강·알루미늄 관세 유예 오래 끌 생각없어"

최대식 기자 dschoi@sbs.co.kr

작성 2018.05.02 03: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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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오늘(2일) 유럽연합 등에 대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백악관은 관세 면제 연장을 오래 끌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스 장관은 미 경제매체인 CNBC에 출연해 "우리가 관세를 부과한다면 곧 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최종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결정을 오래 끌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EU 등의 양보를 요구하며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 수출물량 쿼터를 수용, 잠정 유예 7개국 중 유일하게 관세 면제 지위를 완전히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