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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갑작스러운 추락사고…차기작 출연은 또 '빨간불'

김사랑, 갑작스러운 추락사고…차기작 출연은 또 '빨간불'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한국으로 급히 귀국했다. 김사랑은 당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만 전념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김사랑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다리가 골절됐다고 보도했다. 김사랑의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김사랑이 해외 촬영에 임하던 중 유명 가구점을 방문했고, 방치돼 있던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김사랑은 현지에서 응급처치를 한 뒤 급히 귀국이 필요하다고 해 지난 21일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병원에서 수술을 한 김사랑은 현재 수술 이후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사랑의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고, 현재 수술 이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추가 수술이 필요할지도 몰라서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서 크게 놀란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활동은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치료만 받아야 할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김사랑은 앞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2년 만에 안방복귀가 예고됐었지만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해외 화보 촬영 등을 이어나가며 차기작을 고심하던 김사랑은 뜻밖의 사고로 차기작에 대한 스케줄에 대한 논의는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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