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비 소식 없어요…맑은 하늘·큰 일교차

내일(26일)도 맑은 하늘에 일교차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지만,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오전 한때 대기 정체로 일시적으로 먼지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날씨는 대체로 무난합니다.

큰 일교차로 인해서 아침에는 안개가 조금 끼겠고요, 이날 파주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 한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