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증외상센터 지원 늘린다…수술·진찰료 신설·가산

중증외상센터 지원 늘린다…수술·진찰료 신설·가산
중증외상 진료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외상센터 외상팀 운영에 대해 '외상환자 관리료'를 지급하는 등 비용 보상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북한군 귀순병사의 이송·수술 과정에서 확인된 중증외상 진료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 방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외상환자 진료과정을 외상센터로의 환자 이송과 외상센터 도착 초기 처치 등 5단계로 나누고 그간 보상이 충분하지 못했던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수가를 더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환자 이송단계에서 의사 등이 헬기에 직접 탑승해 의료행위를 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시행한 의료행위와 동일하게 보고 동일한 수가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중증환자 등을 구급차로 이송하면서 직접 시행한 의료행위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