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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리기만 하는 게 아니다!…'후프댄스'에 빠진 여성

그녀의 인생에 운명적으로 다가온 훌라후프
(인터뷰)"제가 인도여행 중에 옆방에 있던 이란에서 온 여자가 저녁마다 갠지스 강에서 춤을 췄는데..."
"그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어요. 나는 어떻게 내가 느끼는 것을 표현해 볼까 생각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던 정은 씨
3년간 외국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후프 댄스를 연습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거리공연을 즐겼던 정은 씨
그녀는 동그란 원 하나로 춤을 그린다
훌라후프가 몸에 붙어있는 듯한 여자, 37세 이정은 씨는 미국 인디언 춤에서 유래하여 음악에 맞춰 훌라후프로 기술적인 움직임과 트릭을 구사하는 ‘후프댄스’(Hooping)를 한다.

인도 여행 중 그녀는 옆방에 있던 이란 여행객이 저녁마다 갠지스 강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자신도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 예술적 표출을 꿈꾸다 후프댄스를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기획 세상에 이런 일이 / 편집 라규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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