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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여명♥19세 연하의 女비서, 극비리 딸 얻어

'홍콩 스타' 여명♥19세 연하의 女비서, 극비리 딸 얻어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배우 여명(51)이 최근 딸을 얻었다.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여명의 비서이자 여자친구인 아윙(32)이 최근 출산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홍콩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여명과 아윙이 낳은 딸은 2.26kg으로 작지만 건강한 편이며 산모인 아윙 역시 양호하다. 여명은 딸 출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명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아윙과의 열애 사실에 대해서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혼을 겪은 뒤 아윙과 일을 하면서 사랑이 싹텄다.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6개월이기 때문에 곧 아버지가 될 것이다. 인생의 또 하나의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여자친구와 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여명의 열애 공개 이후 갖가지 보도가 이어지며 아윙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여명은 대외적으로 딸 출산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고 현지 언론매체는 전했다.

여명은 2012년 14세 연하의 모델인 락기아와 결혼했지만 6년 만에 이혼했다. 여명의 여자친구도 한차례 이혼 경력이 있으며, 두 사람은 여명의 이혼 직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가 최근 가족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여명은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영화 ‘첨밀밀’, ‘타락천사’ 등에 출연하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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