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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추억의 인기 드라마 다시 봤더니…소름?

10년 전 드라마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남자 주인공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드라마들을 다시 보면 어떨까요? 스브스뉴스 팀이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나로 : 아, 이거 천국의 계단?]

['천국의 계단' (2003년) : 나 사랑해? 너 나 사랑해?]

[메건 : (예전엔) 카리스마 있다.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런 게….]

['발리에서 생긴일' (2004년) : 내가 사과할게.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거 놔. 그래서 어쩌라고? 미안하다잖아 지금!]

[킴 : 제발 놔 안돼. 이게 무슨 사과에요?]

['파리의 연인' (2004년) : 레모네이드 줄까? 아 그래 그게 좋겠다.]

[레이 : 아, 이건 봤다. 파리의 연인. 벽 밀치기.]

['파리의 연인' (2004년) : 너 왜 내 말 무시하냐? 나 너 가질 거야. 나너 뺏을 거야.]

[킴 : 가져, 뺏어, 보내 이런 거 너무 싫어요. 표현]

[나로 : "가질 거야 뺏을 거야."가 저는 요즘에 좀 드는 생각이 예전에는 저도 아 너 내꺼야. '내 꺼'라고 저장해놓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 꺼'라고 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크릿가든' (2010년) : 열어! 안 열어? 당장 안 나가? 자자 졸려. 으악! 이거 안 나?! 좋은 말로 할 때 놔라!]

[메건 : 어 이거 왜 BGM이 이렇게 깔려요?]

[나로 : 아우… 뭔가 좀 애매하다 이거는 이건 뭔가 서로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또 싫다고 하는 거니까.]

[레이 : 이 드라마 진짜 잘못됐다. 이건 아니고 이만큼 발전해 왔구나. 우리가 이만큼 성숙해졌구나.]

추억의 인기 드라마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 카리스마 있는 남자?…다시 보는 '10년 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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