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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3점 슛' 대결…새 역사 쓰는 프로농구 챔프전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8.04.17 21:36 수정 2018.04.17 21: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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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SK가 DB에 연이어 2번을 지고 3연승을 거둔 가운데 내일(18일) 6차전이 열립니다. 두 팀은 역대 최고의 3점 슛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프로농구 사상 첫 3점 슛을 기록한 이상범 감독과, 역대 최다 3점 슛을 자랑하는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팀 간의 대결답게 SK와 DB는 가장 화끈한 3점포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 팀은 5차전에서만 26개의 3점 슛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다인 경기당 20개의 3점포를 주고받아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3점포 대결과 더불어 용병들의 자존심 싸움도 승부의 변수입니다.

DB는 버튼이 한 쿼터 최다 덩크슛, 한 쿼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30점 이상 몰아친 1, 2차전에서 연승을 달렸고, SK는 메이스와 화이트, 두 용병의 득점 합계에서 앞설 때마다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결혼한 SK의 김선형과 오는 22일 결혼을 앞둔 DB의 두경민, 정규 시즌 MVP 출신 두 팀 에이스 가운데 누가 아내에게 첫 챔피언 반지를 바칠지도 관심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2연패 후 4연승을 꿈꾸는 SK와 최저연봉팀으로 벼랑 끝 반격을 노리는 DB는 내일 운명의 6차전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