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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경수 특검' 촉구…"文 캠프 연루 의혹 수사 의뢰"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8.04.17 17: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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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은 특검을 촉구하며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대선 때 드루킹의 여론 조작에 문재인 캠프가 연루돼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야 4당은 일제히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당은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고, 오늘(17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헌정유린, 국기문란 끝장내고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반드시 종식 시킬 것입니다.]

한국당은 또, 검경 수사가 미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기식-김경수 특검안'을 발의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대선 때 일명 드루킹과 문재인 캠프의 연루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지난 18,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가 SNS를 통해 안철수 후보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퍼트리도록 하위 조직들에 지시한 문건을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안철수/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 19대 대선 불법 여론조작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선거여론을 왜곡한 국기문란 행위를 완전히 뿌리 뽑을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합니다.]

평화당과 정의당도 경찰에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민주당에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