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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검 방문…'드루킹 댓글사건' 철저 수사 촉구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작성 2018.04.17 15: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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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 씨 등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김동철, 권은희, 오신환 의원 등 6명이 대검찰청을 찾아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어제(16일)는 민주평화당 김경진·이용주 의원이 대검을 방문해 회견을 열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김 의원 등은 오늘 오전 11시 대검 정문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미진한 수사를 지적하고 그 부분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 4월 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의 기획자, 관여자 그리고 당시 대선 활동에서 불법적인 선거활동을 했던 '드루킹'과 그 조직들의 활동 범위, 기획자와 불법행위자들의 연결관계에 대한 철저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회견을 마친 뒤 문무일 검찰총장을 만나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 등 3명은 올해 1월 17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4시간 동안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동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을 클릭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은 여권 핵심 인사의 연루설 등 관련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