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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강승윤 멱살 잡은 사연 '본격연예 한밤'에서 전격 공개

송민호, 강승윤 멱살 잡은 사연 '본격연예 한밤'에서 전격 공개
‘EVERYDAY’로 돌아온 위너가 SBS '본격연예 한밤'에 떴다. 대세임을 증명하듯,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신촌을 발칵 뒤집어 놓은 ‘위너’와 ‘한밤’이 만났다.

이 날 위너는 빗속에서도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 역시 데뷔 때부터 앨범을 프로듀싱해 왔던 멤버들이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YG의 수장, 양현석으로부터 "좋은 것 같아"보다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특급 칭찬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컴백과 동시에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위너를 위해 ‘한밤’이 특별히 한우 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고기를 가장 잘 굽는(?) 멤버 이승훈이 팔을 걷어붙였다. 폭풍 한우 먹방으로 몸보신을 하던 중 맛을 음미하며 리듬을 타던 송민호가 즉흥 “고기랩”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발을 넓히고 있는 강승윤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맛깔스런 경상도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한밤’을 위해 깜짝 연기를 선보이며, 노래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강승윤을 지켜보던 송민호가 급기야 “이 자식이”를 외치며 멱살을 잡았다는데, 그 사연을 공개한다.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져진 단단한 내공을 가진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YG 최장 연습생이었던 김진우는 “여기서 끝내면 그냥 끝날 것 같아서”라는 고백으로 막막했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데뷔 후 부단히 노력해온 지금의 김진우는 단연 돋보이는 꽃미모로 멤버들이 인정하는 위너의 트레이드 마크(?)로 당당히 등극했다는데, 그 훈훈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한편, 데뷔 5년 차 위너는 “첫 정산 받았을 때 기억나세요?”라는 질문에 입을 모아 한 대답이 있다는데, 술렁이는 멤버들에게 이승훈은 “슬픈 이야기 하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과연 위너의 첫 정산에 얽힌 슬픈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한밤'에서 공개한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매력이 흘러넘치는 위너와의 만남은 오늘(17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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