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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이버안보 책임자도 물러나…"볼턴이 자른 건 아냐"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04.17 09:09 수정 2018.04.17 10: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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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참모진이 잇따라 교체되는 가운데 백악관 사이버 안보 책임자도 물러나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현 백악관 사이버 안보 책임자인 롭 조이스가 자리를 떠나 국가안보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조이스가 국가안보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속 상사라 할 수 있는 토머스 보서트 국토안보보좌관이 사임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전해진 소식으로,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선 최근 취임한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백악관의 외교·안보 진용을 개편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미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볼턴 보좌관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밀려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