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계 랭킹 1위 탈환 가능성을 더욱 부풀렸습니다.
박인비는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1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의 펑산산이 지키고 있고, 2위는 미국의 렉시 톰프슨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랭킹 포인트 6.33점이었던 박인비는 이번 주 6.67점으로 올라갔고, 펑산산 역시 6.89점에서 7.05점으로 늘었으나 둘의 격차는 0.56점에서 0.38점으로 좁혀졌습니다.
2위 톰프슨의 랭킹 포인트는 6.75점입니다.
박성현과 유소연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김인경은 7위, 최혜진은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롯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