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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우에 토네이도까지…지나간 곳마다 쑥대밭

최대식 기자 dschoi@sbs.co.kr

작성 2018.04.17 06:31 수정 2018.04.17 08: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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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에는 폭우가 쏟아져 지하철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미국 동부에서는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뉴욕에서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입니다. 폭우에 불어난 물이 하수구로 빠지지 못하고 지하철 승강장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승강장 천장에서 샌 빗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대 곳곳의 전신주가 쓰러져 3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뉴욕의 40대 건설 노동자 1명은 번개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 등에서는 2건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가 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 일부가 뜯겨져 나갔습니다.

[줄리아 베일리/주민 : 바람이 불어닥칠 때는 이 세상이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쓰러진 나무에 깔린 자동차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