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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 꺾고 2회 연속 女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작성 2018.04.17 04:16 수정 2018.04.17 04: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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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5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에 5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4분 장슬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민아, 임선주, 조소현이 차례로 골을 터뜨렸습니다.

주장 조소현은 후반 20분과 39분에 멀티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 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5위로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5장의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티켓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을 거머쥐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3년 미국 월드컵,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2015년 대회 당시 사상 첫 본선 승리와 16강 진출을 지휘했던 윤덕여 감독은 사상 첫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도 일궈냈습니다.

프랑스 월드컵은 내년 6월 파리, 리옹 등 9개 도시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