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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안산 합동분향소에서는 철거되기 전 마지막 영결식이 열려, 유가족과 시민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슬픔을 나눴습니다.
▶ 세월호 참사 4주기…돌아오지 않는 기다림의 바다
▶ 전국 추모 물결…유가족도 시민도 함께 울었다

2.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는 예정보다 앞당긴 다음 달 중순 바로 세워집니다. 직립 후 미수습자 수습과 유류품 수색, 침몰 원인 조사가 진행돼 진실 규명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 세월호 다음 달 바로 선다…침몰의 진실도 바로 설까

3.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된 일당이 김경수 의원이 포함된 비밀대화방을 운영했지만, 김 의원은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건으로 구속된 당원 2명을 제명하는 등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야권은 댓글로 일어선 정권은 댓글로 망한다며 공세를 펼치고 특검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3천여 개 채팅방에 전달…김경수는 확인 안 해"
▶ 김경수 거듭 해명…"총영사 추천 틀어지자 협박"
▶ "댓글로 일어선 정권, 댓글로 망해"…野 '특검' 공세

4. 노조 와해 시도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 노사 협상에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개입해 배후 조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삼성전자가 경총을 협상 주체로 내세운 뒤 진행 상황을 계속 논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단독] 삼성전자, 노조 협상 경총에 위임 후 '배후 조종' 정황
▶ [단독] "삼성전자, 노조에 비밀협상 제안…미전실이 주도"

5.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2심 재판은 검찰이 항소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 포기…2심도 재판 거부할 듯

6.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 전무 측은 피해자에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물컵을 던지진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조 전무가 유리컵을 던졌다는 진술을 경찰이 다수 확보했습니다.
▶ [단독] 경찰, "조현민 전무가 유리컵 던졌다" 진술 확보

7.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보복까지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의혹이 폭로된 지 77일 만입니다.  
▶ 서지현 검사 폭로 77일 만에…안태근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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