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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숨진 110명의 아들, 딸들에게 쓴 '눈물의 편지'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8.04.16 18: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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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1가에 있는 서울 NPO지원센터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쓴 편지글을 묶어 낸 ‘그리운 너에게’ 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그리운 너에게'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110명의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쓴 편지를 모은 책으로, 육필 편지와 텍스트로 옮겨진 편지글이 기록돼 있습니다. 북콘서트에선 희생자 부모들이 일부가 참여해 직접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편지글을 낭독했습니다.

낭독을 맡은 부모님들은 편지글을 읽으며 눈물을 떨구거나 감정이 북받쳐 중간에 잠시 낭독을 멈췄고 무대 아래 모인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다독이기도 했습니다. 눈물의 북콘서트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