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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 이야기까지"…싱글와이프2 남편들의 낭만 일탈

"前여친 이야기까지"…싱글와이프2 남편들의 낭만 일탈
‘싱글와이프 시즌2’ 남편들이 특별 낭만 일탈을 즐겼다.

최근 진행된 ‘싱글와이프 2’ 촬영에서 스튜디오에서 아내들의 여행을 지켜보며 부러움을 연발했던 남편들이 여행을 떠났다.

임백천, 서경석, 정만식, 정성호, 유은성 등 ‘싱글와이프2’의 남편 다섯 명은 ‘남편데이’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났다. 공항에서 한자리에 모인 다섯 남편들은 시작부터 웃음이 만발하며 남자들만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분출했고, 제주 공항에서 남편들을 기다리던 MC 박명수가 깜짝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남편들은 패러글라이딩, 족구 등 각자의 위시리스트를 함께 체험했다. 자유를 만끽하며 신나 끊임없이 수다를 늘어놓다가 결국 결혼 전 여자 친구와의 에피소드 등 대범한 토크까지 이어졌다.

서경석은 발 냄새로 모두를 경악시켰다. 숙소에서 극심한 서경석의 발 냄새를 맡은 다른 남편들이 서경석의 발에 살충제를 뿌리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것.

남편들의 여행을 맞이해 스튜디오에는 다섯 남편들의 아내들도 총출동했다. 서경석 아내 유다솜은 “비염 때문에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사람들은 “천생연분이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비염은 치료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남편들의 유쾌하고 대범한 낭만 일탈은 오는 11일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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