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 정상회담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 간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실무회담이 열렸습니다. 도·감청을 피하기 위한 보안 문제가 집중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 남북 통신 실무회담 개최…핵심의제는 정상 간 '핫라인'

2. 우리 예산을 지원받는 미국의 한 연구소 인사에 청와대가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구소 소장을 교체하려다 실패하자 예산 지원을 끊기로 했다는 건데 청와대는 반박했습니다.
▶ 한·미 연구소 인사 문제에 靑 개입?…靑, 즉각 반박

3.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방침에 중국 상무부가 이례적으로 밤늦게 기자회견을 열어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역 전쟁 격화에 주요국 주가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습니다.
▶ 中 "즉시 보복" VS 美 "더 강해질 것"…세계증시 요동

4. SK텔레콤이 어제(6일) 통신 장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이틀 치 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4월분 요금에서 공제합니다.
▶ SKT "통신장애 피해 모든 고객에 이틀 치 요금 보상"

5. 삼성증권 주식 배당사고가 증권거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엔 사고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빗발쳤습니다.
▶ "있지도 않은 주식, 팔수도 있다니"…시스템 불신 확산

6. 주요 기업 인·적성 검사를 시작으로 대기업 취업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점수나 스펙보다는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이 중시되는 추세를 취재했습니다.
▶ 상반기 취업시즌 시작…스펙보다 직무역량 비중 커졌다

7.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국정농단 사건 주요 관련자 1심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벌금 180억 원은 실제로 추징이 가능한지, 이번 판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집중 분석합니다.  
▶ 국정농단 1R 마무리…38명 형량 합쳐보니 '징역 117년'
▶ 朴 재산 이미 동결됐는데…벌금 180억 완납 가능성은?
▶ 朴 판결, 이재용에 유리? 불리?…2가지 기준으로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