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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22만 팔로워 거느리는 '수영하는 고양이' 사연

SBS뉴스

작성 2018.04.06 08:58 수정 2018.04.06 16: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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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팔로워 수가 무려 22만 명에 달하는 인기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나단'입니다.

수영은 물론, 서핑도 즐긴다고 하는데요, 보통 고양이라면 물을 싫어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나단이는 어떻게 수영을 하게 된 걸까요? 주인인 라이언과 멜리사는 나단이가 어릴 적부터 바다에 자주 데려갔습니다.

[처음엔 머뭇거렸지만, 점점 익숙해졌고 결국엔 저희를 따라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나단이는 고속도로 구석에 버려진 유기묘였습니다. 라이언과 멜리사가 발견한 후 지극정성으로 고양이를 키우게 된 건데요, 그 덕분일까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나단이의 모습은 행복해 보입니다.

이런 취미를 가진 고양이가 또 있을까 싶은데 바닷물에서 오래 수영해도 괜찮은 걸까요?

[신윤주/서울시 야생동물 센터 동물행동의학 박사 : 피부 같은 경우에는 아주 특별하게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다만) 피부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잘 씻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닷물을) 마시거나 이럴 경우에는 더 갈증을 유발할 수 있고 (고양이는) 소금을 배출하는 능력이 사람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바닷물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돼요.]

주인이 늘 건강을 신경 써 줘서 별 탈 없이 나단이는 수영을 즐긴다는데요, 아픈 과거는 잊고 앞으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 팔로워 수만 무려 22만 명…나는 '수영하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