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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미컬슨, 20년 만의 동반 연습에 갤러리들 '열광'

마스터스 골프 개막을 앞두고 40대 스타죠.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 20년 만에 함께 연습라운드를 펼쳤습니다.

3년 만에 마스터스에 복귀하는 타이거 우즈는 '라이벌' 미컬슨과 연습라운드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이글 2개를 기록하며 구름처럼 모인 갤러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타이거 우즈 : 정말 최고의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다. 마스터스는 경험이 많은 도움을 주는 대회입니다. 이번 주 마스터스에서 플레이하는 게 정말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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