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더 거대해진 괴물에 맞서라…영화 '퍼시픽 림: 업 라이징'

<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전시, 공연 소식 모았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 라이징']

태평양을 가르며 솟아올라 지구 곳곳을 초토화 시킨 외계 괴물들이 더 거대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로봇 군단을 앞세운 신세대 파일럿들의 사활을 건 전투가 펼쳐집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꿀 시간이 왔다!]

독특한 소재와 웅장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

[영화 '소공녀']

[난 갈 데가 없는 게 아니라 여행 중인 거야.]

애써 태연한 척 호기롭게 말했지만 현실은

[나 좀 재워줄 수 있어?]

치솟는 물가 속에 소소한 행복과 취향을 지키기 위해 집을 포기한 청춘의 선택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요?

[이솜/'소공녀' 주연 배우 : 독특한 색깔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안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

[발레 '지젤']

국내 양대 발레단이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나란히 선보입니다.

국립발레단은 내일까지,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공연합니다.

발레 팬들에게는 두 발레단의 특색을 비교할 재미있는 기회입니다.

---

[전시 '빔 델보예 展(전)']

현대적 곡선으로 이뤄진 스포츠카에 고전적 문양을 덮었습니다.

육중한 덤프트럭과 뾰족한 고딕 첨탑의 만남, 살라미 햄으로 만든 대리석 타일 문양.

일상적 사물에 역설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독특한 유머 감각과 보는 재미를 주는 벨기에 작가 빔 델보예의 국내 첫 전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