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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수당 청구 22만 9천 건…3천 건 증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9천 건으로 전주보다 3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2만 5천 건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2만 1천500건에서 22만 3천750건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59주 연속으로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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