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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오스틴 연쇄폭발 사건 20대 용의자 자폭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자폭해 사망했다고 오스틴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의 차량을 발견해 경찰 특공대가 다가가자 용의자가 차량 안에서 폭탄을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24살의 백인 남성으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 텍사스주의 주도인 오스틴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4건의 소포 폭탄이 터져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지난 화요일에는 샌 안토니오 부근의 페덱스사 물류창고에서 5번째 소포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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