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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대헌! 기가 막힌 안쪽 코스! 금메달 포효합니다!"…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500m 결승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이 세계선수권에서 500m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황대헌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742를 기록했습니다.

황대헌은 중국의 런쯔웨이(40초80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쯔웨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일 기분이 좋았을 때는 한국 대표팀 임효준이 남자 계주 결승에서 넘어졌을 때"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황대헌은 안쪽 코스를 파고 드는 순발력 있는 역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의 아쉬움마저 떨쳐 냈습니다.

황대헌은 날 들이밀기와 함께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자신감 있는 제스처와 함께 포효해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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