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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민정 바깥 코스! 평창올림픽 500m의 눈물을 씻어 냅니다!"…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 500m 결승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이 세계선수권에서 500m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활짝 웃었습니다.

최민정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결승에서 월등한 경기력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평창올림픽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은메달을 놓쳐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은 그로부터 한 달여 만에 치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약한 고리'인 500m에서 심석희와 김아랑이 준준결승에서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최민정은 42초845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최민정은 세계 랭킹 1위를 나타내는 빨간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 폴란드의 나탈리아 말리체프스카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하며 1,5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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