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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이겨버리고 왔어!"…황대헌, 한국팀 조롱한 中 런지웨이에 '한 방'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3.19 11:40 수정 2018.03.19 14: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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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가 중국 런지웨이 선수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했습니다.

황대헌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에 진출해 40초 742를 기록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를 한 중국 런지웨이는 40초 805로 0.063초 차이였습니다.
황대헌앞서 런지웨이는 평창 올림픽 당시 자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창 올림픽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한국 선수가 넘어졌을 때"라고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 임효준 선수가 넘어져 실수한 것을 두고 조롱한 것입니다.
中 런지웨이, '평창 올림픽 기억에 남는 순간? 한국팀 넘어졌을 때이에 임효준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런지웨이를 벼르고 있다. 그 선수는 이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황대헌이 런지웨이를 제친 후 임효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통쾌함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선수들 앞에서 손가락으로 1등을 표시한 채 당당한 표정을 짓는 황대헌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황대헌, 한국팀 조롱한 中 런지웨이에 '한 방'임효준은 "'형! 내가 형 대신해서 그냥 이겨버리고 왔어! 우리 형한테 감히 뭐라고 해? 으아!'라고 하면서 락카로 들어오는 귀여운 막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부에서 황대헌은 종합 3위, 임효준은 종합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곽윤기, 김도겸, 황대헌, 임효준이 출전한 계주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캐나다와 일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평창올림픽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런지웨이를 '이겨버린' 황대헌의 경기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영상 편집 : 한수아 VJ, 사진 : 임효준 인스타그램)